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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ING MUSEUM COMPETITION, CHANGSHIN, SEOUL 

​봉제박물관 공모전  

오랜시간 동안 착실하게 동대문 시장의 배후지로서의 중요한 기능을 했던 창신동의 중심에 들어설 봉제박물관은 소규모 봉제산업의 역사와 역할을 기록하고 담는 전시장의 기능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한양도성과 봉제거리, 그리고 세월의 켜와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인근의 모든 길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마을재생의 구심점이 되어야한다. 따라서 본 계획안은 이러한 지역성을 존중함과 동시에 봉제박물관을 동네의 신선한 활력이 될 수 있는 거점으로 만들고자하였다. 북츧 도로와 직접 연결된 외부계단으로는 빼어난 조망을 가진 옥상정원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동선을 제공하고, 1층 로비의 열린카페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맞이한다. 지하와 2층에는 각각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장이 계획었으며, 흔히 접할 수 있는 붉은벽돌을 건물의  주요 외장재로 적용해 자연스럽게 주변과 어울리도록 하였다. 씨실과 날실을 상징하는 다양한 크기의 착색 아연도 강판 패널로 그 붉은 벽동 위에 길고 높게 막을 만들어, 충신동이 이제까지 만들어왔고, 앞으로 만들어나갈 봉제, 패션산업에서의 영예로운 위치를 표현했다.

설계기간: 2016.

설계: 이상훈, 김좌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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